[경기] 나눔의 집 내부고발 직원 "법인 운영진 사퇴해야" / YTN

2020-08-31 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의 내부고발 직원들은 국민권익위가 자신들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하고 보호조치 신청을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시설 운영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내부 고발 직원들은 현재 운영진은 모두 법인 이사 스님들과 관련된 사람들로 '위안부' 문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공익제보자들을 괴롭혀 쫓아낸 뒤 후원금을 지키려는 목적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설 운영진이 권익위 결정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나눔의 집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의 이사는 모두 11명으로 이 중 8명이 조계종 승적을 가진 스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83116561407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